“마한시대에 유성 쪽으로 신흔국이 있어서”
부족 국가에 이웃하였던 지역입니다. 백제시대에는 웅천에 속했으며 신라시대에는 웅주에 속하여 신라와 경계한 탄현과 동부산성에 드나드는 발길이 끊일 새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신라 성덕왕 때 동학사가 창건되고 계룡산 주변에 활발하게 마을이 형성되어 갔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해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한 지역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의 지역인데 원봉리에 있는 반개, 반포의 이름을 따서 반포면이라 하였습니다.
반포면의 지명유래
반포면은 마한 때 유성 쪽에 신흔국과 접해 있었고 백제 때 웅천, 신라 때 웅천주 웅주에 속해 있었다. 신라 선덕왕 때 동학사가 창건되어 계룡산 주변에 마을이 활발하게 형성되었습니다. 고려 때는 공주목과 덕진현의 관할에 속하였고 조선시대 초기에도 공주목과 덕진현의 일부 지역이었으며 조선말에 공주목 면리로 원봉리에 있는 반개, 반포의 이름을 따서 반포면이라 하였습니다.
마을자랑거리
동학사
- 계룡산의 대전 유성 쪽 입구로부터 숲과 계류를 따라 약 1km 정도를 오르면 조촐하면서도 품위 있는 고찰 동학사에 이르는데 724년 회의가 그의 스승 상원의 사리탑을 세우고 절을 창건하여 상원사라 하였고, 921년에 도선이 중창했습니다.
- 936년 신라가 망하자 대승관 유차달이 이 절에 와서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내기 위해 동학사를 짓고 사찰을 확장한 뒤 절 이름도 동학사로 바뀌었습니다. 동학사에는 비구니 교육 도장인 동학 승가대학이 있습니다. 대웅전 오른쪽에는 특이하게도 삼은각과 숙모전이라는 전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donghaksa.kr/바로가기
- 전화 : 042-825-2570
충현서원
- 충현서원은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세워진 서원으로, 임진왜란 당시 폐허가 되었고, 1609년(광해군 1)에 중건하였습니다. 이때의 중수기는 이정구(李廷龜:1564~1635)가 작성하였습니다. 조선 후기 충현서원이 소유하던 토지의 규모를 알 수 있는 《충현서원위토수도기》와 서원을 방문한 인사의 방문 기록 《심원록(尋院錄)》 등 서원 관련 고문서가 10여 점 소장되어 있습니다.
- 전화 : 042-522-1420
돌담풍경마을
- 마을명 : 반포면 상신
- 볼거리 : 계룡산, 동학사, 도예촌
- 주요 농특산물 : 두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닭볶음탕 등
- 계룡산 북쪽 계곡 속에 계룡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계룡산 분청사기의 맥을 이어오는 철화분청사기의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 도자기 예술촌이 위치해 있으며, 구룡사지라는 큰 사찰터가 있습니다. 절터에는 당간지주와 주추, 그리고 부도대석과 탑재 등이 있으며 지명으로는 법당 골, 부도골, 바랑골 등이 있습니다.
구시울솟대마을
- 마을명 : 반포면 온천1리
- 볼거리 : 계룡산, 동학사, 우산봉
- 주요 농특산물 : 두부, 감자, 고구마, 도자기 등
- 예로부터 겨울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물이 나오고 여름에는 차가운 물이 나와 식수와 공동빨래터로 사용하던 석천 샘이 있습니다. 청정계곡 구실골, 금강의 젖줄 용수천, 계룡산 동학사 등 경관이 수려하고 대전과 세종시 인접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메뉴담당자
담당부서 : 반포면
연락처 : 041-840-2769
국가상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