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못』이 있어서 <옥룡골>이라 불린 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옥룡동은 백제시대에는 웅천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웅주에 속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공주군 동부면의 지역으로서 소학동 쪽으로 용못이 있었으므로 옥룡골이라 불리었습니다. 1914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리라 하였고 1931년에는 공주읍에 편입하고 일본식으로 옥룡정이라 했다가 1947년 우리식으로 개명하여 옥룡동이라 고쳤습니다.
옥룡동의 지명유래
조선말에 공주군 동부면 지역으로 소학리 쪽에 용못이 있어 玉龍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에 따라 수원동, 대추동, 장기대, 강경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옥룡리라하고 주외면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10월 1일 주외면이 폐지되어 공주읍에 편입되고 옥룡정이 되었는데 1947년 동명의 변경으로 옥룡동이 되었고 1986년 1월 1일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어 공주시 옥룡동이 되었습니다.
마을자랑거리
월성산
- 공주시의 진산(鎭山)으로, 조선시대에 서울과 남부 지역 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봉수대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축조된 봉수대는 전라도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쪽 노성(魯城) 성산(城山) 봉수를 받아 북쪽의 정안면 고등산 봉수대로 연결되었으며,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공주 공산성을 비롯하여 공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입니다. 2002년도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여 도시 숲으로 조성하였고, 공주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북쪽 산기슭에 백제 때의 절 터인 공주 수원사지(水源寺址)[충청남도 기념물 제36호]가 있고, 산의 동쪽과 남쪽에는 여러 고분군이 분포해 있습니다. 2003년에는 보루나 망루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형태의 백제토성이 발견되었습니다.
부엉산 다람이마을
- 마을명 : 옥룡동 상왕 2통
- 볼거리 : 왕촌천, 양파 체험학습장
- 주요 농특산물 : 양파, 밤, 배, 오리구이 월남쌈
- 상왕동은 공주 시내와 가깝지만 아늑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밤에 들어오면 나가는 길을 못 찾는다고 할 정도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지형이 마치 꽃잎이 층층 둘러싼 연꽃과 같다고 합니다.
용문서원 어린이 체험 경제교실
- 운영시간 : 매주 토 09:00 ~ 12:30
- 참가비용 : 1인당 15,000원 (사이버시민 10% 할인)
- 문의 : 041-881-3440
- 운영 : 자연사랑 영농조합법인 (대표 : 정윤길)
- 공주시 상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350년 된 고택 용문서원 내 공주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어린이 체험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3 ~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도 하고 만든 잼을 회사 경영을 통하여 판매해 보며 경제 개념을 익혀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메뉴담당자
담당부서 : 옥룡동
연락처 : 041-840-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