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정안면 정안뜰 복합문화센터에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정안뜰 복합문화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주민자치 프로그램 뿐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한 별동은 헬스장과 탁구장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강다리 공원도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