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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럼피스킨 발생 관련 전국 긴급 일제 방제 소독의날 운영 알림

작성자축산과  조회수144 등록일2024-10-26

강원 인제 및 충남 당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전국 긴급 일제 방제·소독의 날」을 10.26(토)일부터 10.27(일)까지 운영합니다.


축산농가에서는 · 날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럼피스킨 매개곤충 방제 요령 -


기본 방제 원칙

ㅇ 파리, 모기 등 흡혈 해충의 구제는 발생원 대책과 성충 대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

농장축산관계시설 내부와 주변 지역의 해충 제거 또는 서식 밀도 저감, 축산차량 또는 생축 이동 과정에서 해충이 부착되어 원거리로 이동하지 않도록 흡혈 해충 방제

ㅇ 가장 기본은 축산시설을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 농가는 축사 내외를 수시로 청소, 세척 또는 소독

- 축사 내에 남은 사료나 분뇨는 정기적 또는 수시로 제거

- 사료 급여기 밑바닥, 분뇨구 구석 등을 철저히 청소

- 발생원 제거를 위해 우사 주변의 풀을 깎아주고 분뇨처리장에 석회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

축사 내외부에 끈끈이 트랩(trap), 성충 유인 트랩, 해충 유살 램프 등을 설치하면 흡혈 해충 방제에 더욱 효과적

유기축산물 인증농장은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으며(일반소독제는 사용 가능), 무항생제 인증농장은 축사 내외부 방제용 제품(축체 비접촉)만 사용 가능

ㅇ 축사 내부의 경우 원칙적으로 빈 축사는 4주 간격으로 1회 방제

- 불가피하게 소가 있는 축사를 방제하는 경우는 저속유압분무기로 방제약제를 소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벽면이나 바닥 등 모기나 파리가 앉을 수 있는 곳에 살포

모기나 파리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에 주기적으로 유충 구제제를 살포

ㅇ 축사 외부에 대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방제 차량을 이용하여 축사 및 축사 주변을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

ㅇ 침집파리는 맑은 낮에는 날아다니면서 활동하지만 저녁 이후나 비가 오는 날은 날아다니지 않고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어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 살충제를 뿌리면 소량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젖소농장 방제 시 주의사항) 젖소 적용 대상 살충제 이외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축사와 주변에는 살충제 살포 대신 끈끈이 트랩(trap), 성충유인 트랩, 해충유살램프 설치 등을 통해 방제를 실시

살충제 관리 및 사용 요령

ㅇ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별 사용설명서(표시 기재사항) 등에 맞게 사용

ㅇ 살충제는 휘발성분이 많고, 광분해 되면 효력이 떨어지므로 통풍이 잘되는 냉암소에 보관

파리, 모기 등은 한 종류의 살충제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그 살충제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여 효과가 떨어지므로 살충제를 성분별(유기인계, 카바이트계, 피레스로이드계 등)로 번갈아 가며 사용

분무용이나 연막연무용 살충제는 사용할 때는 비 오는 날이나 구름 낀 날 낮에 사용하며, 그렇지 않은 날은 저녁 무렵, 파리가 활동하지 않을 때 뿌리는 것이 효과적

- 살충제가 사료나 물에 닿지 않도록 사료통이나 물통을 사료 포대나 비닐로 덮은 후 사용

먹이용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파리가 좋아하는 인공유나 사료와 섞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이때는 가축의 입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야 함

ㅇ 축사에 바르는 지속성 살충제(도포용)는 골고루 충분히 바르며, 가축의 입에 닿지 않고, 비가 들어오지 않으며, 청소할 때 씻겨 나가지 않도록 축사 내의 벽, 천장, 기둥 등에 도포

살충제를 사용하면 성충이나 구더기는 구제되지만, 알은 죽지 않으므로 10일 정도의 간격으로 반복 사용

유충 구제제는 파리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나 성충 방제보다는 느리며 살포 후 2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