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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거리 및 이동시간 : 총 42.39km, 약 1시간 22분 소요 ]
천리 물길로 공주의 중심을 수놓다. 비단같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금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는 아침에도 해질녘에도 장관이다.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더없이 아름답다.
고즈넉함 속에서 선인의 지혜를 전하다. 태화산 자락에 있는 마곡사는 백제 때 세운절로 신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매년 봄에 ‘신록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