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영산회상도는 1788년 동홍 등 15명의 화승이 함께 조성한 영산회상도로서, 세로 352.5㎝, 가로 295.5㎝에 달하는 대형의 화면에 석가모니불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던 장면인 설법회를 짜임새 있게 그려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한 부분이 없이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적색이 두드러진 설채법, 여백이 거의 없는 빽빽한 구도와 인물표현에 보이는 과장된 음영법 등 18세기 후반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산회상도는 1788년 동홍 등 15명의 화승이 함께 조성한 영산회상도로서, 세로 352.5㎝, 가로 295.5㎝에 달하는 대형의 화면에 석가모니불이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던 장면인 설법회를 짜임새 있게 그려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한 부분이 없이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적색이 두드러진 설채법, 여백이 거의 없는 빽빽한 구도와 인물표현에 보이는 과장된 음영법 등 18세기 후반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