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 정려는 안동권씨가 죽음으로 지킨 정절을 널리 본받게 하기 위하여 사복시정의 벼슬을 내리고 1755년에 세워진 것이다. 열녀 권씨는 최백복의 처로, 남편이 노년에 돌아가자 정성껏 장례를 치르고 집안일을 정성으로 돌보면서, 혹 임신했을까 기다리다가 마침내 음독하여 남편을 따라 죽었다.
이 정려는 안동권씨가 죽음으로 지킨 정절을 널리 본받게 하기 위하여 사복시정의 벼슬을 내리고 1755년에 세워진 것이다. 열녀 권씨는 최백복의 처로, 남편이 노년에 돌아가자 정성껏 장례를 치르고 집안일을 정성으로 돌보면서, 혹 임신했을까 기다리다가 마침내 음독하여 남편을 따라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