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거리 및 이동시간 : 총 21.61km, 약 22분 소요 ]
천리 물길로 공주의 중심을 수놓다. 비단같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금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는 아침에도 해질녘에도 장관이다.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더없이 아름답다.
천년 고찰 산사의 정취를 품다. 오리숲에는 150년 이상 된 고목들이 그윽한 골짜기 따라 있는 암자, 수정봉까지 이어지는 9곡(九谷)이 있다. * 오리숲이란 갑사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지 이어지는 2km 남짓 숲길이며, 대웅전에서 수정봉에 있는 갑사 구곡에서 갑사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다.